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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연예계에서 핫한 이슈들이 많죠? 그중에서도 김새론 씨와 김수현 씨의 논란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 두 가지 이슈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볼까 해요.

 

 

1. 김새론 씨의 음주운전 및 생활고 호소 논란

 

김새론 씨는 지난해 5월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면서 큰 파장을 일으켰어요.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었다고 해요. 이후 재판 과정에서 그녀는 가족을 부양하는 소녀 가장으로서 범행 이후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호소했어요. 이를 입증하기 위해 커피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죠.

하지만 이 사진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켰어요. 사진 속에서 위생장갑을 낀 손으로 머리를 묶거나, 베이킹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모습이 포착되어 위생 논란이 일어난 거예요. 네티즌들은 "매장 본사 측에서 고소하지 않나요?", "매출 떨어지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판했어요. 또한, 고가의 집과 외제차를 소유하고, 대형 로펌의 변호사 6명을 선임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녀의 '생활고' 주장에 대한 신뢰도에도 의문이 제기되었어요.

 

 

2. 김수현 씨의 사생활 논란과 광고계의 반응

한편, 배우 김수현 씨는 최근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 씨와 교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어요. 김수현 씨 측은 해당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지만, 이로 인해 그의 이미지에 타격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어요.

특히 김수현 씨를 모델로 기용한 여러 브랜드들이 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어요. 일부 업체들은 빠르게 대응에 나섰는데요, 예를 들어, 뷰티 브랜드 '딘토'는 김수현 씨와 관련된 일정을 모두 보류했다고 해요. 또한, LG생활건강은 김수현 씨가 모델로 활동했던 과거 광고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으며, 홈플러스와 뚜레쥬르 등도 그의 모델 기용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어요.

이처럼 연예인의 사생활 논란은 브랜드 이미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광고계에서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이에요.

 

 

김새론 씨와 김수현 씨의 논란을 보면, 연예인의 이미지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끼게 돼요.

김새론 씨의 경우, 음주운전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큰 사회적 책임이 따르는 행동이에요. 그 이후 생활고를 호소했지만, 고급스러운 생활 수준과 변호인단 구성 등을 보면 대중이 쉽게 공감하기 어려웠을 것 같아요. 게다가 카페 아르바이트 사진도 진정성을 보이려다 오히려 역효과를 낸 사례가 되어버렸고요. 처음부터 솔직하게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면 지금보다는 상황이 나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김수현 씨 논란은 아직까지 확실한 증거 없이 의혹만 제기된 상태라 섣불리 판단하기 어려워요. 하지만 이런 루머가 나오는 것 자체가 그의 이미지에 타격을 줄 수밖에 없고, 브랜드들이 빠르게 반응하는 것도 그만큼 영향력이 크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아요.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연예인은 이미지로 먹고사는 직업이니 이런 논란이 계속되는 건 아무래도 부담이 될 수밖에 없겠죠. 최근에 나오는 사진에 대한 사실이 루머가 아닌 사실로 기울고 있는 상황이에요. 사실이라면 제대로 기사가 발펴되어서 진위여부가 확실하게 밝혀진다면 좋을 것 같겠네요. 

 

 

마무리하며


결국, 두 사람 모두 앞으로의 대처가 정말 중요할 것 같아요. 진정성 있는 사과와 행동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대중의 신뢰를 되찾기 어려울 수도 있겠죠. 연예인들의 사생활 논란은 그들의 이미지뿐만 아니라 관련된 기업과 대중에게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 앞으로 이들이 어떻게 이 상황을 극복하고 대중의 신뢰를 회복할지 지켜봐야겠어요. 여러분은 이 상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의견을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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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빽햄, 가스통 논란 총정리본!  (0)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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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최근 화제가 된 백종원 대표님의 논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백종원 대표님은 요리 연구가이자 사업가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계시지만, 최근 몇 가지 이슈로 주목받고 계시더라고요. 함께 살펴볼까요?​

 

1. 가스통 옆 요리 논란

 

얼마 전 백종원 대표님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주방에 설치된 LP 가스통 옆에서 기름을 끓이며 요리하는 장면이 있었어요. 이 장면을 본 한 시청자가 국민신문고에 "가스통이 실내에 버젓이, 게다가 조리기구 바로 옆에 설치돼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어요. 실제로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가스통은 환기가 양호한 옥외에 둬야 한다고 해요. 이 규정을 위반할 시 최대 4,000만 원의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하네요.

이러한 지적에 대해 백종원 대표님은 "위 영상과 관련해 걱정을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댓글을 통해 사과하셨어요. 또한, "영상은 축제를 위해 개발한 장비를 테스트하기 위해 촬영한 것으로, 약 15분간 메뉴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배기 시설을 가동해 충분히 환기했다"면서도 "안전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했으나 미흡한 점이 있었다"고 인정하셨어요.

 

 

2. 원산지 표기 논란

 

또 다른 논란은 원산지 표기와 관련된 것이었어요. 백종원 대표님이 운영하는 더본코리아의 일부 제품에서 원산지를 거짓 표기한 혐의로 형사 입건되는 일이 있었어요. 예를 들어, '백석된장'이라는 제품은 '시골집 된장의 깊은 맛'이라고 홍보했지만, 실제로는 중국산 개량 메주와 미국·호주산 대두, 밀가루를 사용했다고 해요. 또한, '한신포차 낙지볶음'에서는 마늘을 국내산으로 표기했지만, 실제로는 중국산 마늘을 사용했다고 해요.

이에 대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원산지 혼동 우려 표시'로 더본코리아에 '표시 삭제 및 변경' 처분을 내렸다고 해요. 원산지 거짓 표기는 최대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고 하네요. 

 

 

3. 농지법 위반 논란

 

더본코리아의 백석공장이 위치한 곳은 농업진흥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인데요, 이러한 지역에서는 국내산 농산물을 주로 사용해야 하지만, 수입산 원료를 사용한 것이 확인되어 논란이 되었어요. 농업진흥구역 내 식품 가공 공장은 국내산 농산물로 가공해야 허용되는데, 백석공장에서 생산된 된장은 중국산 개량 메주 및 외국산 대두, 밀을 사용했다고 해요. 농지법을 위반할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하네요.

 

 

4. 기타 논란들

 

이 외에도 가맹점 매출 과장, 감귤 맥주 '감귤오름'의 낮은 감귤 함량, '빽햄'의 돼지고기 함량 논란 등 다양한 이슈가 제기되었어요. 특히 '빽햄'은 경쟁사 대비 돼지고기 함량이 적으면서 가격이 더 높아 논란이 되었어요.

 

 

5. 백종원 대표님의 입장과 향후 전망

 

이러한 논란이 확산되자, 백종원 대표님과 더본코리아는 공식 입장을 발표하셨어요. 백종원 대표님은 "더본코리아 관련 이슈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하셨고, "법적 사항을 포함한 모든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겠습니다."라고 약속하셨어요.

앞으로 더본코리아가 어떤 개선 조치를 취할지, 그리고 소비자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백종원 대표님은 그동안 '소상공인의 멘토'로서 긍정적인 이미지를 쌓아오셨지만, 최근의 논란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잃을 위기에 처해있어요. 특히 식품 관련 기업이 원산지를 거짓 표기하거나 위생 관련 논란에 휘말리는 것은 심각한 문제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대응이 중요할 것 같아요.

 

여러분은 이번 논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의견을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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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마록 영화 리뷰 – 이거 한국판 엑소시스트 아님?!

 

안녕하세요 파리부인이에요! 와… 이거 진짜 보고 나니까 생각보다 훨씬 재밌고 강렬해서 깜짝 놀랐어요. 그냥 ‘한국에서 만든 퇴마 영화겠지~’ 하고 가볍게 봤는데, 오히려 지금 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고 오컬트 분위기도 끝내줘요. 이거 생각보다 되게 본격적인 퇴마물이었어!!

처음부터 신비롭고 묵직한 분위기로 시작해서 점점 스릴 넘치는 전개로 흘러가는데, 오컬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진짜 좋아할 요소가 가득해요. 막 싸우고 날아다니는 퇴마 액션도 좋고, 특히 종교적 요소랑 한국적인 퇴마 세계관을 적절히 섞은 게 너무 흥미로웠어요.


📌 간단한 줄거리 (스포 없음!)

 

이 영화는 강한 영적 능력을 지닌 퇴마사들이 기이한 사건을 해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예요. 주인공들은 단순한 무당이나 신부가 아니라, 현대적인 퇴마사 느낌이라 엄청 멋져요.

악령과 맞서 싸우는 과정이 굉장히 흥미진진한데, 단순히 ‘귀신을 물리친다’는 게 아니라 악령이 왜 나타났고, 사람들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까지 깊이 파고들어요. 그리고 주인공들마다 독특한 능력과 개성이 있어서 캐릭터 보는 재미도 있음!

그냥 전형적인 공포물이 아니라, 판타지+액션+오컬트+심리 드라마까지 섞여 있어서 생각보다 훨씬 더 몰입감 있게 봤어요.


👀 분위기 미쳤다 – 한국 오컬트 특유의 매력!

 

솔직히 ‘퇴마록’은 한국판 엑소시스트라고 봐도 될 정도로 퀄리티가 좋아요. 근데 단순히 서양 퇴마 영화 따라 한 게 아니라, 동양적 요소가 아주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있어요.

📌 한국적인 퇴마 세계관
서양 오컬트 영화는 십자가 던지고 성수 뿌리면서 퇴마하는 게 익숙한데, 이 영화는 부적, 주문, 기(氣) 같은 한국적인 요소들이 들어가서 더 새롭고 흥미로웠어요. 영화 속에서 퇴마 의식을 할 때 나오는 비주얼이 진짜 멋져서 완전 몰입했어요.

📌 음산한 분위기 + 미장센
배경도 너무 좋아요. 고즈넉한 절, 으스스한 저택, 음침한 골목길 같은 분위기가 한국적이면서도 퇴마 영화에 딱 맞게 설정돼 있어서 한 장면 한 장면이 되게 멋졌어요.

📌 긴장감 장난 아님
‘공포’보다는 스릴러에 가까운 긴장감이 있어요. 점점 다가오는 악령의 존재감이 엄청 강렬해서, 막 깜짝 놀라게 하는 장면이 없는데도 쭉 긴장하면서 보게 돼요.


🎭 캐릭터 & 배우들 – 퇴마사들 너무 멋져!!

 

퇴마사들이 그냥 흔한 주술사가 아니라, 자기만의 능력과 철학을 가진 사람들이라서 매력적이에요.

주인공 퇴마사 – 냉철한 카리스마
주인공이 퇴마에 엄청난 실력을 가진 사람인데, 단순한 ‘귀신 때려잡는 퇴마사’가 아니라, 되게 이성적이고 냉정해요. 귀신이 왜 나타났는지, 인간과의 관계까지 깊이 고민하면서 해결하려고 해서 더 멋졌어요.

팀워크 최고!
단독으로 퇴마하는 게 아니라, 팀을 이뤄서 움직이는데 각자 능력이 다 달라요. 이게 진짜 재미있었어요. 초능력처럼 신비한 힘을 쓰는 캐릭터도 있고, 지식으로 퇴마를 연구하는 캐릭터도 있고, 무술까지 가미돼서 액션도 진짜 좋아요!

악역도 강렬하다!
귀신, 악령 같은 존재들이 너무 뻔한 모습이 아니라 진짜 소름 끼쳐요. 단순히 무서운 게 아니라, 한 명 한 명의 사연이 있어서 더 섬뜩하고 인상적이에요. 그리고 그들을 조종하는 더 큰 악의 존재도 나오는데… 이게 진짜 소름임.


💥 퇴마 액션 – 이렇게 멋질 줄 몰랐어!

 

📌 단순한 퇴마가 아니라 전략적인 싸움!
이 영화의 퇴마 장면들은 막 무조건 싸우는 게 아니라, 전략적으로 싸우는 느낌이라 되게 현실감 있어요. 무작정 기도하고 주문 외우는 게 아니라, 귀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팀플레이를 하는 게 흥미로웠어요.

📌 비주얼이 강렬함
특히 퇴마 의식할 때 나오는 특수효과랑 CG가 꽤 괜찮아요. 퇴마 장면마다 분위기를 확 끌어올리는 조명, 색감, 소리 연출이 엄청 신경 써서 만들어진 느낌이라서 압도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 무술 + 퇴마 = 개멋짐
그냥 가만히 앉아서 기도하는 퇴마가 아니라, 진짜 직접 몸 쓰면서 싸우는 장면도 있어서 너무 신선했어요. 무술과 퇴마가 섞인 액션이 이렇게 멋있을 줄 몰랐어요!


📢 이 영화, 단순한 오컬트물이 아니다!

 

‘퇴마록’은 그냥 공포 영화가 아니라, 인간과 악령의 관계, 운명, 선택에 대한 철학적인 메시지도 담겨 있어요. 단순히 귀신을 쫓아내는 게 아니라, 악령이 왜 생겼는지, 사람들의 욕망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깊이 파고들어요.

영화를 보고 나면 ‘악령’이라는 존재가 단순히 무서운 게 아니라, 인간의 어두운 면이 만들어낸 것이라는 걸 알게 돼요. 그래서 영화 끝나고 나면 단순한 호러 영화보다 더 깊은 여운이 남아요.


✅ 총평 – 안 보면 후회할 한국 오컬트 레전드!

 

✔ 장점


✅ 한국적인 퇴마 세계관이 독창적임
✅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 멋진 캐릭터
✅ 퇴마 액션이 개멋짐
✅ 단순한 공포물이 아니라 깊은 메시지가 있음

 

❌ 단점


❌ 호러 영화 기대하면 살짝 다를 수도 있음 (더 스릴러/액션 느낌)
❌ 초반 전개가 좀 느릴 수도 있음

솔직히 이 정도면 한국 오컬트 영화 중 레전드급 아닌가 싶어요. 오컬트, 퇴마, 판타지, 스릴러 이런 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봐야 해요!! 진짜 멋있고, 진짜 색다르고, 진짜 강렬한 영화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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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스크 (Tusk) 리뷰 – 이게 영화라고? 근데 나 왜 못 멈춰?

안녕하세요! 파리부인이에요.. 근데, 와… 나 지금 뭘 본 거야? 진짜 이 영화 보고 나서 멍- 해졌어요. 처음엔 그냥 평범한 호러 코미디겠지~ 하고 봤는데, 아니… 이건 뭐랄까, 너무 어이없고 충격적이라 도중에 끊을 수도 없고… 보고 나면 뇌리에 박혀서 한동안 안 떠나요.

솔직히 ‘터스크’는 호불호가 엄청 갈릴 영화예요. 무섭다고 해야 할지, 웃겨야 할지, 아니면 그냥 미친 영화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근데 이상하게 빠져들어요. 진짜 이 영화를 보고 나면 물개(해마)만 봐도 기분이 이상해질 걸요?


📌 간단한 줄거리 (스포 없음!)

주인공 월러스(저스틴 롱)는 팟캐스트 진행자인데, 남들을 약간 비꼬고 웃음거리로 만드는 걸 즐기는 스타일이에요. 그러다가 한 외딴 곳에 사는 할아버지를 인터뷰하러 가게 되는데, 이게 인생 최대의 실수가 되어버려요.

그 할아버지(하워드)가 그냥 평범한 노인이 아니라, 해마에 미친 과학자(?) 같은 사람인 거예요. 그리고 월러스를 납치해서… 아… 이거 어떻게 말해야 하지. 그냥 ‘터스크’의 핵심이자 가장 충격적인 부분인데… 할아버지가 사람을 ‘해마’로 만들고 싶어 해요.

네, 진짜로요.

월러스는 점점 이상한 실험을 당하면서,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변해가고, 영화는 점점 미쳐갑니다.


😨 이 영화… 뭔가 잘못됐어 (좋은 의미로)

처음 30분 정도는 그냥 평범한 블랙코미디 같아요. 주인공도 가벼운 분위기로 떠들고, 약간 유쾌한 느낌도 있고. 근데 그 이상한 할아버지가 나오면서부터 분위기가 확 바뀌어요.

갑자기 공포 영화처럼 음산해지고, ‘이거 설마 진짜 이렇게 되는 건가?’ 싶던 게 점점 현실이 돼요. 영화 중반부 넘어가면서는 그냥 충격의 연속… 도망칠 수 있을 것 같았던 순간도 다 무너지고, 어딘가 기괴하면서도 끔찍한 장면들이 계속 나오는데…

문제는 그게 ‘진짜 무섭다’라기보다는, 너무 이상해서 소름 돋는 느낌이란 거예요. 막 ‘으악! 깜놀!’ 이런 공포가 아니라, ‘아… 이거 너무 끔찍한데 눈을 못 떼겠어…’ 같은?


🎭 배우들 연기… 진짜 미쳤어요

저스틴 롱 (월러스)
불쌍한 주인공 역할 너무 잘했어요. 처음엔 뭔가 잘난 척하는 느낌인데, 점점 무너지고, 절망하고, 공포에 질리는 과정이 너무 생생해서… 보는 내가 다 힘들었어요. 특히 후반부엔 진짜 찢어졌어요.

마이클 파크스 (하워드)
와… 이 할아버지 진짜 소름 돋아요. 처음엔 되게 친절하고 점잖은 노인처럼 보이는데, 점점 광기가 드러나는 연기가 진짜 레전드였어요. 그냥 단순한 미치광이가 아니라, 완전히 자기 세계 속에 갇혀 있는 느낌? 무섭고 징그럽고, 근데 또 어디선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묘한 카리스마가 있어요.

조니 뎁 (깜짝 등장!)
이 영화에서 조니 뎁이 나오는 거 알고 있었어요? 처음 보면 못 알아볼 수도 있어요ㅋㅋㅋ 약간 헛웃음 나오는 역할인데, 등장할 때마다 분위기를 살짝 바꿔줘서 숨 돌릴 수 있었어요.


🎨 연출 & 분위기 – 기괴한데 아름다워 (…라고 해야 하나?)

이 영화는 그냥 평범한 공포영화처럼 ‘어둡고 우중충하고’ 이런 게 아니라, 묘하게 예쁜 장면도 있어요. 특히 조명이나 색감이 되게 신경 써서 만든 느낌? 그래서 더 오싹해요.

그리고 음악…! 이게 미쳤어요. 긴장감 유발하는 소리들이 깔리면서 불안한 느낌을 계속 줘요. 특히 후반부엔 진짜 너무 강렬해서 잊혀지질 않아요.

 


🤯 이 영화, 대체 무슨 의미야?

터스크는 단순한 ‘괴물 영화’가 아니에요. 사실 이 영화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따로 있는 것 같아요.

✔ 인간성과 잔인함
이 영화는 그냥 ‘무서운 실험’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이 얼마나 잔인해질 수 있는지를 보여줘요. 할아버지는 해마를 너무 사랑해서 사람을 해마로 만들고 싶어 하지만, 사실 인간 세상이 원래부터 잔인하지 않냐는 이야기를 계속 던져요.

✔ 조롱과 업보
월러스는 팟캐스트에서 남들을 비웃고 조롱하는 걸로 돈을 벌던 사람이에요. 그런데 결국 자기가 가장 끔찍한 상황에 처하면서, 자기가 한 행동이 돌아온다는 메시지도 있어요.

✔ 정체성
영화를 다 보고 나면,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아요. 해마가 된 월러스는 아직도 인간일까? 아니면 그냥 해마일까? 이런 정체성에 대한 고민까지 하게 만드는 영화예요.


✅ 총평 – 볼까 말까? (그래도 봐야 돼!)

✔ 장점
✅ 너무 기괴해서 안 보면 후회함
✅ 배우들 연기 미쳤음
✅ 공포, 블랙코미디, 심리 스릴러가 섞여 있음
✅ 보고 나면 한동안 안 잊혀짐

 

❌ 단점
❌ 끔찍한 비주얼 (약한 사람들 주의)
❌ 호불호 심하게 갈릴 수 있음
❌ 약간 늘어지는 느낌도 있음

 

솔직히 말하면, 이 영화는 진짜 ‘마음의 준비’를 하고 봐야 해요. 그냥 무서운 영화, 귀신 나오는 영화 이런 거 기대했다면 깜짝 놀랄 걸요? 근데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영화라는 건 확실해요.

그러니까… 보고 싶으면 보세요. 하지만 후회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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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브스턴스 (The Substance) 리뷰 – 세상에 이런 영화 또 있을까?

 

안녕하세요 파리부인이에요! 와… 솔직히 이 영화 보고 나서 할 말을 잃었어요. 너무 충격적이면서도 묘하게 빠져드는 그런 느낌? 사실 처음엔 그냥 가벼운 SF 호러겠지 하고 봤는데, 와… 이건 생각보다 훨씬 깊고, 잔인하고, 동시에 기묘하게 아름다웠어요.

 

📌 간단한 줄거리 (스포 없음!)

 

주인공은 한물간 여배우 에릴린(데미 무어). 한때는 엄청난 스타였지만 이제는 영화계에서 점점 밀려나고 있죠. 그러던 어느 날, 신비로운 "서브스턴스"라는 기술을 접하게 돼요. 이걸 사용하면 완벽한 젊은 자신을 만들어서 대신 살아가게 할 수 있다는 거예요. 완전 대박 기술 같잖아요? 근데 역시 세상에 공짜가 어딨어요… 이 서브스턴스가 단순한 젊음의 비밀이 아니란 걸 알게 되면서 이야기가 점점 미쳐갑니다.

 

💡 이 영화, 무슨 느낌이냐면…

 

솔직히 말해서, ‘서브스턴스’는 단순한 SF 호러가 아니에요. 몸과 정체성에 대한 심리적인 압박, 사회가 여성에게 요구하는 미의 기준, 그리고 그걸 유지하기 위해 사람들이 얼마나 극단적으로 변할 수 있는지를 너무 적나라하게 보여줘요. 그냥 단순한 공포영화였으면 “와 무섭다” 하고 끝날 텐데, 이 영화는 계속 생각하게 만들어요.

처음엔 에릴린이 점점 젊어지는 과정이 되게 환상적이에요. CG도 자연스럽고, 진짜 사람이 변하는 것처럼 보여서 신기했어요.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라, 젊음을 유지하려면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영화 분위기가 확 바뀌어요. 아 진짜 이 전개는 미쳤어요. 중반부 넘어가면서부터는 눈을 못 떼겠더라고요.

 

🎭 배우들 연기 미쳤다 진짜

 

데미 무어… 와… 너무 잘해요. 그냥 ‘아 이거 내 이야기야’라고 믿고 연기하는 느낌? 늙어가는 두려움, 젊음을 되찾고 싶은 열망, 그리고 그 과정에서 서서히 무너지는 감정 연기가 진짜 압도적이에요.

그리고 에릴린의 완벽한 젊은 버전을 연기하는 마가렛 퀄리도 진짜 소름 돋았어요. 처음엔 뭔가 신비롭고 예쁘고 모든 걸 다 가진 캐릭터 같지만, 점점 기괴해지는 모습이 너무 강렬했어요. 그냥 단순한 복제 인간이 아니라, 독립적인 존재로 변해가는 과정이 진짜 무섭더라고요.

 

 

 

🎨 비주얼 & 연출 – 분위기 미쳤어요

 

이 영화는 미장센이 진짜 끝내줘요. 초반에는 부드럽고 클래식한 할리우드 느낌인데, 점점 차가운 색감이 늘어나면서 기묘한 분위기가 확 살아나요. 그리고 피… 와… 피가 이렇게 예쁘게(?) 보일 수도 있구나 싶을 정도로 연출이 미쳤어요. 잔인한 장면이 꽤 많긴 한데, 그냥 ‘으악 징그러!’가 아니라 예술적인 느낌이 강해서 더 충격적이에요.

특히 몇몇 장면들은 솔직히 너무 강렬해서 ‘이걸 극장에서 본 게 맞나…?’ 싶을 정도였어요. 후반부에 가면 현실과 비현실이 뒤섞이는 연출이 나오는데, 진짜 숨 막혔어요.

 

📢 이 영화의 메시지 – 생각할 거리 많아요

 

‘서브스턴스’는 단순한 공포 영화가 아니라,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이 외모와 젊음에 집착하는 모습을 완전 대놓고 꼬집어요. 특히 여성에게 가해지는 압박이 얼마나 잔인한지 제대로 보여주죠. 단순히 ‘늙고 싶지 않다’가 아니라, 늙으면 버려지는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해야 하는 현실을 너무 잘 보여줘서 보는 내내 씁쓸했어요.

그리고 영화가 끝나고 나면, “나는 내 삶을 어디까지 포기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계속 떠올리게 돼요. 내가 원하는 ‘나’는 진짜 ‘나’일까? 아니면 사회가 원하는 ‘나’를 연기하는 걸까? 이런 고민을 하게 만드는 영화예요.

 

✅ 총평 – 안 보면 후회할 영화!

 

✔ 장점
✅ 데미 무어 & 마가렛 퀄리 연기 대박
✅ 스토리 전개가 예상 못 함 (반전 장난 아님)
✅ 비주얼, 연출, 색감 다 예술
✅ 그냥 공포 영화가 아니라 깊이 있는 메시지가 있음

 

❌ 단점
❌ 고어 장면 싫어하는 사람은 조금 힘들 수도…
❌ 너무 강렬해서 정신적으로 좀 피곤해질 수 있음

 

개인적으로 올해 본 영화 중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인상 깊었어요. 심리 스릴러, SF, 호러, 사회 비판이 완벽하게 섞인 느낌? 보고 나면 확실히 여운이 남는 영화라서, 그냥 가볍게 볼 영화 찾는 분들보다는 ‘생각할 거리 많은 영화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강추하고 싶어요.

진짜… 이런 영화 또 나올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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